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남지역에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양 모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130명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순천 청소년 유스호스텔에
체험 학습을 다녀온 뒤
어제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순천 모 대학 기숙사 식당에서 식사를 한
학생 47명이 집단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등
최근 두 달동안 전남지역에서 26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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