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게 값-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17 12:00:00 수정 2005-06-17 12:00:00 조회수 4

◀ANC▶

판교 신도시 파동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7백만원대로 뛰고 있습니다.



시민 단체들은 분양가가 더 오르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이달초 문을 연

한 아파트 회사 모델 하우스 .



2개층을 함께 쓰는

68평형 복층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670만원댑니다.



이에 뒤질세라

대형 외지 업체는 690만원대를 선보였습니다.



◀INT▶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최근 2-3년 사이 급등해 무려2배나 뛰었습니다.



땅값과 자재값이 올랐고

고급 마감재를 쓴다는것이 업계의 주장입니다.



그렇지만

진짜 원인은 땅 사들이는 곳 따로

아파트 짓는 곳 따로여서 라는게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INT▶



더군다나

실제 땅값을 보더라도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돈데다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INT▶



경실련은

건설사들이 분양가 거품을 조장하고 있다며

긴급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INT▶



분양가에 거품이 있냐 없냐는 논쟁은

원가 공개를 통해서만이

결론이 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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