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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신도시 파동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7백만원대로 뛰고 있습니다.
시민 단체들은 분양가가 더 오르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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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문을 연
한 아파트 회사 모델 하우스 .
2개층을 함께 쓰는
68평형 복층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670만원댑니다.
이에 뒤질세라
대형 외지 업체는 690만원대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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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최근 2-3년 사이 급등해 무려2배나 뛰었습니다.
땅값과 자재값이 올랐고
고급 마감재를 쓴다는것이 업계의 주장입니다.
그렇지만
진짜 원인은 땅 사들이는 곳 따로
아파트 짓는 곳 따로여서 라는게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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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실제 땅값을 보더라도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돈데다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INT▶
경실련은
건설사들이 분양가 거품을 조장하고 있다며
긴급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INT▶
분양가에 거품이 있냐 없냐는 논쟁은
원가 공개를 통해서만이
결론이 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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