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꽃단지 사업 검찰수사 본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17 12:00:00 수정 2005-06-17 12:00:00 조회수 5

함평 꽃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수출용 꽃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함평 대동화훼 영농조합 대표인

62살 장 모씨를 소환해

정부 보조금의 집행내역과 규모 등을

집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또 영농법인과 꽃단지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의 금융계좌를 추적해

보조금가운데 수억원이 사업과 관련없는 계좌로 새 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이 부분에 대해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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