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대리점서 손님 가장해 절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18 12:00:00 수정 2005-06-18 12:00:00 조회수 4

오늘 저녁 7시 30분쯤

광주시 송정동 51살 김모씨의 이동통신대리점에

손님을 가장한 30대 초반의 남자 2명이 들어와

종업원들이 일하고 있는 틈을 이용해

휴대전화 요금 3백 6십여만원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그제 오후 5시쯤 인근의 또 다른 대리점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을 하려던

30대 2명이 있었다는

대리점 주인 김씨의 말에 따라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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