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공부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19 12:00:00 수정 2005-06-19 12:00:00 조회수 4

◀ANC▶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저소득 아동들의 공부방을 만들었습니다.



사랑나눔 공부방이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초등학교 2학년인 영우는

학교가 파하면 이 공부방에 들립니다 .



할머니와 살고 있는 영우는 가출한 부모가

소식마저 끊어 소년 가장이 됐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방조차 없었던 영우에게

사랑나눔 공부방은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공간 되고 입니다.



◀INT▶



이 공부방은 운암 3동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교회에서는 공간을 만들어줬고

이웃 학원에서는 강사를 지원했습니다 .



◀INT▶





사랑나눔 공부방의 운영시간은

낮 1시부터 6시까지



주민들은 운영기금을 더모아

야간시간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웃 어른들의 도움으로

형편이 어려운 20여명의 아이들은

오늘도 사랑나눔 공부방에서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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