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저소득 아동들의 공부방을 만들었습니다.
사랑나눔 공부방이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초등학교 2학년인 영우는
학교가 파하면 이 공부방에 들립니다 .
할머니와 살고 있는 영우는 가출한 부모가
소식마저 끊어 소년 가장이 됐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방조차 없었던 영우에게
사랑나눔 공부방은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공간 되고 입니다.
◀INT▶
이 공부방은 운암 3동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교회에서는 공간을 만들어줬고
이웃 학원에서는 강사를 지원했습니다 .
◀INT▶
사랑나눔 공부방의 운영시간은
낮 1시부터 6시까지
주민들은 운영기금을 더모아
야간시간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웃 어른들의 도움으로
형편이 어려운 20여명의 아이들은
오늘도 사랑나눔 공부방에서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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