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주 5일제 시행을 앞두고
일부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토요일 민원상황실 운영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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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광주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주 5일 근무제 실시를 맞아
정부의 토요민원상황실 운영지침을 거부하고
당직실운영만 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전공노 소속 공무원들이 있는
광주 동구와 서구,북구,광산구청의 경우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하려는 구청측과
이를 거부하는 직원사이에 마찰이 예상됩니다.
현재 광주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순환제인 토요민원 상황실과
동사무소 당직자 재택근무체제를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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