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배관에 깔려 작업 인부 2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1 12:00:00 수정 2005-06-21 12:00:00 조회수 4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광양시 중동 한 택지조성지구에서

공사 도중 하수도 배관이 무너져 내려

작업을 하고 있던 24살 임모씨가 깔려 숨지고

44살 김모씨가 하반신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택지조성 공사 도중

중장비가 배관을 잘못 건드려 무너져 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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