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지공사가 수도권 택지 개발 이익을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대 행정학과 민 기 교수는
오는 28일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지역혁신발전을 위한 정부투자기관의
역할'이란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앞두고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민 교수는 토지공사가 최근 4년동안
수익성을 일차적 기준으로 삼아
투자 사업비의 30% 이상을
경기지역 개발에 투자했다며
앞으로는 지역 관점에서
투자와 재정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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