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무진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1 12:00:00 수정 2005-06-21 12:00:00 조회수 4

◀ANC▶

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평동산업단지의 진입로인 무진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무진로가 개통되면 평동산단의 도로망이 완공돼 교통량이 분산되고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건물과 논밭사이로 6차선의 도로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개통을 앞두고 인부들이 레미콘 차등을

앞세워 마무리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영산강과 광주천을 가로지르는

어등대교와 무진교도 그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스탠드)영산강을 사이에 두고

단절됐던 광주의 동서지역이 연결돼 도시전체가

균형발전을 이룰수 있게 됐습니다.



무진로는 하루에 7만5천대의 차가 다닐것으로

추정돼

주변 주요간선도로의 통행량이 지금보다

15%에서 23%까지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를 교통혼잡비용으로 산정하면

연간 5백13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



특히,광주진입로인 서광주IC와

광천터미널 주변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상무로와 하남로 방면의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평동산단과 하남산단의 물류비용 절감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오는 2천8년 완공 예정인 선운택지

개발지역과 영광,목포,나주방면의

차량 소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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