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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평동산업단지의 진입로인 무진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무진로가 개통되면 평동산단의 도로망이 완공돼 교통량이 분산되고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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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건물과 논밭사이로 6차선의 도로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개통을 앞두고 인부들이 레미콘 차등을
앞세워 마무리 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영산강과 광주천을 가로지르는
어등대교와 무진교도 그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스탠드)영산강을 사이에 두고
단절됐던 광주의 동서지역이 연결돼 도시전체가
균형발전을 이룰수 있게 됐습니다.
무진로는 하루에 7만5천대의 차가 다닐것으로
추정돼
주변 주요간선도로의 통행량이 지금보다
15%에서 23%까지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를 교통혼잡비용으로 산정하면
연간 5백13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
특히,광주진입로인 서광주IC와
광천터미널 주변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상무로와 하남로 방면의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평동산단과 하남산단의 물류비용 절감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오는 2천8년 완공 예정인 선운택지
개발지역과 영광,목포,나주방면의
차량 소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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