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구축'이 쟁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1 12:00:00 수정 2005-06-21 12:00:00 조회수 4

◀ANC▶

광양만권 노.사.정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노사 상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신뢰 구축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광양만권 노사정 토론회의 쟁점은

노사 신뢰구축이 핵심이였습니다.



노동자들의 고용불안과 비정규직 문제가

갈등으로 표출되면서

대규모 파업과 중징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갈등은

GS칼텍스에서 한 차례 큰 홍역을 치뤘습니다.



때문에 노.사의 상생관계는

신뢰구축에서 첫 단추를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습니다.

◀INT▶

노동계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가는게

노사 신뢰구축에 주요 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INT▶

노.사.정의 서로 다른 목소리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조정하는 협력체제

구축도 시급합니다.



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노사관계담당 전문부서를 설치해

자치단체와 지방노동사무소를 연결하는

협력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INT▶

갈등의 대립각을 상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노.사.정 협력관계는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이라는 큰 틀에서

그 역할을 찾아가는 신뢰구축의 과정이라는

과제를 남겼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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