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양만권 노.사.정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노사 상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신뢰 구축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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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노사정 토론회의 쟁점은
노사 신뢰구축이 핵심이였습니다.
노동자들의 고용불안과 비정규직 문제가
갈등으로 표출되면서
대규모 파업과 중징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갈등은
GS칼텍스에서 한 차례 큰 홍역을 치뤘습니다.
때문에 노.사의 상생관계는
신뢰구축에서 첫 단추를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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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가는게
노사 신뢰구축에 주요 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INT▶
노.사.정의 서로 다른 목소리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조정하는 협력체제
구축도 시급합니다.
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노사관계담당 전문부서를 설치해
자치단체와 지방노동사무소를 연결하는
협력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INT▶
갈등의 대립각을 상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노.사.정 협력관계는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이라는 큰 틀에서
그 역할을 찾아가는 신뢰구축의 과정이라는
과제를 남겼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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