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처리장 통합 본격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1 12:00:00 수정 2005-06-21 12:00:00 조회수 6

◀ANC▶

전남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의

통합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설의 규모화를 통해

경영개선은 물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전남지역에서 농협이 운영하는

미곡종합처리장 즉 RPC는 38곳,



하지만 쌀 소비부진으로 재고량이 늘면서

RPC 16군데는 지난해 적자에 허덕였습니다.



때문에 시설투자는 엄두도 못내고

고품질 쌀 생산에도 걸림돌이 돼 왔습니다.



◀INT▶ 농협 직원.

(투자가 필요한 데 쉽지가 않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보성농협과 벌교 농협은 오늘

RPC의 통합작업을 마무리지었습니다.



통합 RPC에는

보성군내 다른 조합들도 지분을 갖고 참여해

건조와 저장시설 등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INT▶

(브랜드도 단일화하고 투자도 하고)



미곡처리장의 통합작업은

함평과 무안 해남 등

지역 농협별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적정 RPC 숫자를

시군별로 하나씩, 20개 안팎으로 예상하고

통합 RPC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INT▶

(시설 자금지원도 건의할 거다.)



(스탠드업)

"쌀 수입개방의 파고속에

우리 쌀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의 구조조정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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