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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의
통합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설의 규모화를 통해
경영개선은 물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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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농협이 운영하는
미곡종합처리장 즉 RPC는 38곳,
하지만 쌀 소비부진으로 재고량이 늘면서
RPC 16군데는 지난해 적자에 허덕였습니다.
때문에 시설투자는 엄두도 못내고
고품질 쌀 생산에도 걸림돌이 돼 왔습니다.
◀INT▶ 농협 직원.
(투자가 필요한 데 쉽지가 않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보성농협과 벌교 농협은 오늘
RPC의 통합작업을 마무리지었습니다.
통합 RPC에는
보성군내 다른 조합들도 지분을 갖고 참여해
건조와 저장시설 등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INT▶
(브랜드도 단일화하고 투자도 하고)
미곡처리장의 통합작업은
함평과 무안 해남 등
지역 농협별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적정 RPC 숫자를
시군별로 하나씩, 20개 안팎으로 예상하고
통합 RPC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INT▶
(시설 자금지원도 건의할 거다.)
(스탠드업)
"쌀 수입개방의 파고속에
우리 쌀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의 구조조정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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