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공공기관 노조가

지방 이전에 협력하기로 정부와 합의했습니다.



전국 공공노조 연맹과 금융 산업 노조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어제 건설교통부와 체결했습니다.



현재 공공노련 산하의 노조 가운데는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도로공사 등

16개 기관이

이전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전남이전이 유력한 주택공사 노조가 이전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노조 설득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