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영화제 파행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1 12:00:00 수정 2005-06-21 12:00:00 조회수 4

광주 국제 영화제의 개막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장이 사퇴하는 등

파행 운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국제 영화제 이사회는

오늘 임시회를 열고

박흥석 조직 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김포전 전 비엔날레 이사장을

서리로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개막을 두달 앞두고 있는

광주 국제 영화제는

최근 수석 프로그래머가 사퇴한 데 이어

조직위원장 마저 바뀌게 돼

준비작업의 차질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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