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원 갚지 않는다며 친구 폭행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2 12:00:00 수정 2005-06-22 12:00:00 조회수 4

장난 레슬링을 하다 실수로

친구를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진 고교생은

4천원 때문에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빌려간 돈 4천원을 갚지

않는다며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로

광주 모 고등학교 1학년 장모군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장군은 지난 20일 밤

광주시 운암동 모 초등학교 앞에서

1주일전에 빌려준 4천원을 갚지 않는다며

친구인 15살 문모군의 가슴을

발로 차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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