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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공사차량이 다리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일어난 사건 사고를 박수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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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쯤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 증암교에서
콘크리트 공사차량이
5미터 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운전자 34살 박모씨가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급커브길에서 속도를 이기지 못해
다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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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조상에게 복을 빌어주겠다며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신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 4월 종교인을 사칭해
38살 진모씨에게 접근한 뒤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집안에 재앙이 들 것이라며
제사비 명목으로 2억 4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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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30분쯤 여수시 미평동
모 은행 365코너에 도둑이 들어
현금지급기를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절도범이
은행 건물 안에 있는 식당으로 침입해
365코너 뒤쪽 철제문을 공구로 절단하고
돈을 꺼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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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는
석방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광주지방법원 직원 48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는 법원장 비서관으로 일하던 지난해 1월
무고 혐의로 구속된 모 일간지 대표
박모씨를 보석으로 석방시켜주겠다며
박씨측으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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