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 127호인 진도 남도석성
근처에서 조선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소가 발견됐습니다.
전남문화재연구원이 남도석성 주변 유적에
대한 시굴조사 결과 조선 세종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33m,
높이 6m 가량의 선소 즉 조선소를
확인했습니다.
5단에서 17단까지 돌로 쌓은 이 조선소는
평면 장방형에 단면이 사다리꼴로
특히 나무기둥과 돌을 깐 부대시설 등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남도석성이
당시 중요한 군사요충지였음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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