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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장지구가
호수공원을 갖춘 녹색의 주거단지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호수공원에는 분수대까지 설치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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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무더위속에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냅니다.
30m 높이까지 솟구치는 분수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을 잊고
상쾌함을 불어넣기에 충분합니다.
맑은 물이 가득한 호수공원은
도심속의 쾌적한 쉼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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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여원을 들여 설치한
분수대의 본격 가동과 함께 호숫 가에서는
주말 밤에 공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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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개발사업을 하면서
농업용 저수지를 메꾸지 않고,자연 친화적으로
호수를 만든 결과입니다.
호수공원과 가까운 곳에는
37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2만 6천여평 규모의
선사 유적공원이 자리합니다.
택지 개발과정에서
유물이 발견되자,이를 발굴 복원해 조성한
이 유적공원은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개발이익만을 앞세우지 않고
주거환경을 최우선하는 택지개발과 도심조성,
신도심인 여수시 화장지구가
회색빛 건물이 아닌 숲과 물이 있는 주거단지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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