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속의 주거단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3 12:00:00 수정 2005-06-23 12:00:00 조회수 5

◀ANC▶

여수시 화장지구가

호수공원을 갖춘 녹색의 주거단지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호수공원에는 분수대까지 설치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여름의 무더위속에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냅니다.



30m 높이까지 솟구치는 분수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을 잊고

상쾌함을 불어넣기에 충분합니다.



맑은 물이 가득한 호수공원은

도심속의 쾌적한 쉼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INT▶



4억여원을 들여 설치한

분수대의 본격 가동과 함께 호숫 가에서는

주말 밤에 공연이 펼쳐집니다.



◀INT▶



택지 개발사업을 하면서

농업용 저수지를 메꾸지 않고,자연 친화적으로

호수를 만든 결과입니다.



호수공원과 가까운 곳에는

37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2만 6천여평 규모의

선사 유적공원이 자리합니다.



택지 개발과정에서

유물이 발견되자,이를 발굴 복원해 조성한

이 유적공원은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개발이익만을 앞세우지 않고

주거환경을 최우선하는 택지개발과 도심조성,



신도심인 여수시 화장지구가

회색빛 건물이 아닌 숲과 물이 있는 주거단지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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