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실탄 쏴 검거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3 12:00:00 수정 2005-06-23 12:00:00 조회수 4

◀ANC▶

경찰과 대치하던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길을 가던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행인이 숨졌습니다.



이 용의자는 불과 2시간 전에는

한 가정 주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오후 7시쯤 광주시 임동의 한 식당 앞.



살인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던

42살 이모씨가 흉기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이씨를 잡기위한 일부 시민들과

이씨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10분 넘게 계속됐습니다.



뒤늦게 경찰이 출동했지만

격렬하게 저항하던 이씨는

길을 가던 23살 이모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결국, 경찰이 실탄 2발을 쏴

용의자를 검거에 성공했지만

흉기에 찔린 이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습니다.

◀SYN▶

"지나가면서 찌르고 도망갔다..



용의자 이씨는 불과 두시간 전에

광주시 농성동 49살 이모여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이여인이

자신을 무시한다며

오늘 집을 찾아가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

용의자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이여인을 살해한 동기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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