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도움이 컸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4 12:00:00 수정 2005-06-24 12:00:00 조회수 5

연쇄 살인 용의자가 사건 발생

일곱 시간만에 검거되기까지는 시민들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낮 최초 살인사건 발생 이후

용의자 이모씨가 일했던 택시회사에

수사 협조를 부탁했고

어제 오후 6시40분쯤 전 동료 기사의 제보로

이씨의 소재를 파악해 추격에 나섰습니다.



또 달아나는 이씨를 붙잡는 과정에서도

경찰과 함께 이씨를 뒤쫓았던 시민들이

도움을 줬습니다.



한편 경찰은 어젯밤

범행 현장 검증을 마치고

이씨에 대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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