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용의자가
경찰에 쫓겨 달아나던 중
행인까지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북구 임동에서
50대 주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쫓기던 43살 이 모씨가
길에서 맞부딪힌 택배회사 직원
23살 이 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이후 계속 달아나던 이씨는
경찰과 인근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후 12시쯤
51살 이 모여인의 집에 침입해
이 여인을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추격을 받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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