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레저타운 건립을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모 레저타운 대표
46살 김모씨등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03년 경기도 화성시 모 부동산
사무실에서 중개업자 박모씨 등에게 접근해
'레저타운에 투자하면 6개월 후에 2배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1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영암군 학산면의 땅 6만평을 평당 2만원에
매입한 뒤 또 다른 투자자 11명에게
평당 9만에서 10만원에 되팔아
막대한 이득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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