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런 상황에서 광주와 전남이

공동 발전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를 공동으로 만들어

상승 효과를 높이는데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광주 전남에 배치된 공공기관들을

광주 인근지역에 모아 혁신도시를 만든다"



이른바 공동 혁신도시 건설 방안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원칙적으로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ＳＹＮ▶박준영 지사



우선은 이전 대상 기관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대도시와 가까워야 한다는

현실적인 한계 때문입니다.



또 정부로부터 보다 많은 지원을 끌어낼수 있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모든 기관들을 한데 묶어야만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ＩＮＴ▶박광서 교수



그러나 입지를 선정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약간의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은 용역을 통해 입지를 결정하자는

입장인 반면

광주는 하루라도 빨리 입지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ＩＮＴ▶박광태 시장



시도가 처한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서

공동 혁신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 광주 전남의 발전을 위한 것인지

대승적 차원에서 지혜를 모으는 일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