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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는 한전을 포함해 3개 기관이
전남에는 농업기반공사 등 15개 기관이
이전됩니다
먼저 우리 지역으로 어떤 기관이 오는지
이계상 기자가 종합보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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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는
국내 최대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과
한전의 자회사인 한전기공, 한국전력 거래소 등
3개 기관이 이전됩니다
전남에는 15개 공공기관이 배정됐습니다
농업 발전지역인 점이 고려돼
농업지원 기능군으로 묶인
농업기반공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연수원 등 3곳이 내려옵니다,
정보통신 기능군으로는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센터와
한국 정보보호진흥원,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
전파연구소, 한국 무선국관리사업단 등
5개기관이 이전됩니다 .
여기에 한국 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등 문화예술분야 3곳과
기타 기관으로 한전 KDN,
농수산물 유통공사와 해양경찰학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등
4개 기관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는 9월말까지
공공기관이 이전될 세부지역을 최종 확정한 뒤
이전기관, 주무부처와 함께
3자간 이전이행협약을 맺습니다
올해말부터 환경영향 평가가 실시되고 ,
내년 하반기부터
용지보상과 사옥설계가 시작돼
2012년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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