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수용하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5 12:00:00 수정 2005-06-25 12:00:00 조회수 4

광주전남혁신 협의회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배정에 대해

다소 서운하긴 하지만 지방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자세로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혁신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10대 대형 기관이 균형발전과

무관한 논리로 배분되고 특히 최대 낙후지역인

전남에는 양적으로만 배려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불만과 아쉬움을 토로하기 보다는

혁신 도시 건설 입지를 합리적으로 선정하고

공공기관의 조기 이전을 추진하는데

역량을 모아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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