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57살 김모씨와
김씨의 5살된 손녀가 전신화상을 입는 등
일가족 4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습니다.
불은 20평 규모의 주택을 모두 태워
2천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부엌에서 불길이 치솟은 점으로 미뤄
가스렌즈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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