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 일가족 4명 중화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5 12:00:00 수정 2005-06-25 12:00:00 조회수 4

주택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57살 김모씨와

김씨의 5살된 손녀가 전신화상을 입는 등

일가족 4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습니다.



불은 20평 규모의 주택을 모두 태워

2천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부엌에서 불길이 치솟은 점으로 미뤄

가스렌즈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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