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5 12:00:00 수정 2005-06-25 12:00:00 조회수 4

◀ANC▶

주말인 오늘도 광주와 전남 지방은

대부분 30도를 넘는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 풀 꺽이겠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이펙트...))



하얀 빙판위에 미끄러지는 스케이트.



두터운 코트를 입고

빙상장을 질주하는 사람들은

계절이 겨울로

되돌아온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INT▶



성급한 개구쟁이들은 제 세상을 만났습니다.



수영장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무더위를 잊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INT▶



동물들도 무더운 날씨가 힘겨운지

우리 안에서 움직일 지 모릅니다.



오늘 곡성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4.9도.



광주도 32도까지 치솟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장마를 앞둔 습한 기운탓에

광주 지역의 불쾌지수는 81로

50% 이상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INT▶



내일부터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무더위가 한풀 꺽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에는

제법 많은 비가 오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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