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주말인 오늘도 광주와 전남 지방은
대부분 30도를 넘는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 풀 꺽이겠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이펙트...))
하얀 빙판위에 미끄러지는 스케이트.
두터운 코트를 입고
빙상장을 질주하는 사람들은
계절이 겨울로
되돌아온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INT▶
성급한 개구쟁이들은 제 세상을 만났습니다.
수영장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무더위를 잊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INT▶
동물들도 무더운 날씨가 힘겨운지
우리 안에서 움직일 지 모릅니다.
오늘 곡성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4.9도.
광주도 32도까지 치솟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장마를 앞둔 습한 기운탓에
광주 지역의 불쾌지수는 81로
50% 이상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INT▶
내일부터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무더위가 한풀 꺽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에는
제법 많은 비가 오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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