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학생수가 크게 줄어 농어촌학교가 비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지역교육청이 벌이고 있는
내고향 학교보내기 운동이
학생 유치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장성 사창초등학교에 다니는 이다솜양은
올해 전주 중앙초등학교에서 전학왔습니다.
장성교육청이 지역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에 따라
직장이 전주인 부모곁을 떠나
조부모가 계시는 고향으로 내려 온 것입니다.
◀INT▶
다솜이 처럼 내고향 학교를 찾아 전학온
학생이 올해 이 학교에만 10여명.
장성군 전체로는 70여명에 이릅니다
내 지역 인재는 내고장 학교에서 기르자라는
켐페인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INT▶
또, 농촌지역의 공교육이 내실화되고
농어촌학생에게 유리한 대입제도도
고향학교를 찾는 학생들이 늘어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내고향 학교보내기 운동은
매년 7천여명의 학생이 떠나는 전남교육에
희망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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