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가로등 10개 가운데 3개가
감전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광주 서구와 남구,광산구 등 3개 구의
가로등 수신기 제어함을 점검한 결과
전체의 36%에 해당하는 220개가
고장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장 유형별로는 누전이 107개,
누전 차단기 고장이 82개 등으로
장마철에 감전 등
각종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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