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30% 안전 사고 위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6 12:00:00 수정 2005-06-26 12:00:00 조회수 5

광주지역의 가로등 10개 가운데 3개가

감전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광주 서구와 남구,광산구 등 3개 구의

가로등 수신기 제어함을 점검한 결과

전체의 36%에 해당하는 220개가

고장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장 유형별로는 누전이 107개,

누전 차단기 고장이 82개 등으로

장마철에 감전 등

각종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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