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급물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7 12:00:00 수정 2005-06-27 12:00:00 조회수 5

◀ANC▶

공동 혁신도시의 입지가

용역을 통해 결정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입지 선정 방식에 대한

이견이 좁혀짐에 따라

후속 작업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강정채 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은

오늘 조찬 간담회를 갖고

공동 혁신도시의 입지를

용역을 통해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용역은 혁신 협의회가

전문 용역기관에 맡기는 방식으로 추진하되

한달 안에 결과를 내기로 했습니다.



시도지사가 종전의 입장에서

한발씩 양보한 절충안입니다.



◀INT▶



공동 혁신도시에는 기관의 특성상

바닷가에 있어야 할

해양 경찰학교를 빼고

나머지 17개 기관을 모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시도는 이견이 좁혀짐에 따라

앞으로는 이전 대상 기관을 설득하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가능한 이번주 중으로

한전 본사를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들을

15개 이전 대상 기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INT▶



정부는 정부대로 이전 대상 기관의

소속 부처 장관들을

해당 지역에 보내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문광부 장관과 정통부 장관이

전남을 방문하고

다음달 1일에는

산자부 장관이 광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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