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여객선이용 불편(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7 12:00:00 수정 2005-06-27 12:00:00 조회수 4

◀ANC▶

피서철을 맞아 목포항 여객선터미널을 찾은

외지 관광객들이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3곳의 대합실이 운영되고 있지만 여객안내는

뒷전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항의 여객선운항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자동응답전화는 2개의 번호가 있습니다.



기항지별 선박운항 여부와 운항시간,운임,

선박회사 연락처 등이 자세하게 설명됩니다.



◀EFFECT▶ ARS전화 녹취(전화)

"선박 휴항여부와 기항지별 운항시간 등 안내"



하지만 4,5분이상이 걸려 신속한 안내를 원하는

이용자들을 짜증나게 합니다.



더우기 항로별로 대합실이 따로 운영되면서

초행길 여행객들이 선표구입과 차량 선적 등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터미널 신축공사로 임시대합실이

분산 운영되면서 여객선 이용객들의 불편은

당분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축 터미널이 문을 여는 내년말이나 이같은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INT▶ 황상일 선원선박과장 목포 해수청

"터미널이 완공될 때까지 이용객들이 이해..."



임시로 만들어 놓은 안내표지판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안내소운영 등 당국의 적극적인 서비스개선

노력이 아쉽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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