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관광산업 호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27 12:00:00 수정 2005-06-27 12:00:00 조회수 4

◀ANC▶

다음달부터는

공무원들까지 주 5일 근무시대를 맞게 됩니다.



빼어난 자연과 문화유산을 지닌 광주*전남은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더없이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END▶

푸른 대나무 숲에서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담양의 죽림원,



주말 휴일이면

2-3천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

(외지인들도 많이 찾아 온다.)



한국 관광연구원은

주 5일 근무에 맞춰 전남을 찾게 될 관광객은 한해 평균 480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지 않고

스쳐 지나간다는 것이 문젭니다.



현대화된 숙박시설이 부족한 데다

이들을 붙잡아 둘

관광상품의 개발이 더디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빼어난 관광자원이 있어도

전국적인 홍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



◀INT▶ 광전발연

(먹고 쉬고 놀수 있는 네트워크 상품 필요)



주 5일제로 휴가기간이 분산되면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관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녹색 농촌체험마을과

문화마을이 집중 육성이 필요하지만

아직은 걸음마 수준에 불과합니다.



◀INT▶ 체험마을 이장.

(농산물 이미지도 좋게 하고 살수 있도록)



주5일제 확대시행으로

관광산업 도약의 호기를 맞이한 전남



남도의 풍부한 관광과 문화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