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 한 야산에서
61살 정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30살 차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전직 소방공무원인 정씨가
평소 아들의 사업실패를 비관해왔고
알콜중독과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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