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와 전남 지방에

꽤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지성 호우 등 많은 비가

예고돼 있어 비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긴장을 계속 늦추지 말아야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제부터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든

광주와 전남지방에 이틀째

50밀리미터 안팍의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다소 소강상태지만

오늘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비가 많이 올 때 농가에선

물길을 빨리 터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병해충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ＩＮＴ▶농업기술원

"밭작물 습해 방지하도록..."



최근 잇따르는 감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길가의 전선이나 입간판 등

전기 시설물도 잘 관리해야 합니다.



◀ＩＮＴ▶전남재해대책본부

"광고물 건물에 붙들어 매도록"



폭우가 내릴 때 상습침수구역 주민들은

집 주변 하수구 일대를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탠드업) 이렇게 하수구를 막고 있는

덮개만 제 때 치워줘도 물흐름을 좋게 해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20-40mm의 비가 더 내리고

주말까지 비오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쯤 일시적으로 갠 뒤

다음주부터 다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