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김밥과 패스트푸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드실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김밥집
겉보기엔 여느 김밥집과 다를게 없지만
위생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것입니다
미리 만들어둔 재료를 늦은 밤까지
사용한 게 하나의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SYN▶(김밥집 주인)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대장균이 발견됐습니다.
이처럼 식중독균이 검출된
김밥집과 패스트푸드점은 모두 10곳
조리도구가 불결하거나
김밥을 상온에서 보관하는 등
위생관리에 헛점이 드러났습니다
(스탠드업)
특히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의 증식 속도가 빨라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INT▶(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당국은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물에도
식중독균이 번식할수 있다며
철저한 음식물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