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일) 9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식당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이 일대 20여 가구 상가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한전이 복구작업을 벌여
정전 발생 50여분만에 전기가 들어왔지만
상가와 주택에서 냉방기기를 켜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여름철 급증한 냉방수요를 이기지 못해
퓨즈가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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