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보호구역 26만3천㏊ 확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30 12:00:00 수정 2005-06-30 12:00:00 조회수 5

백두대간 보호구역으로

전남에서 5천여 헥타가 확정됐습니다

◀VCR▶

정부가 오늘 확정한

백두대간 보호구역 최종안에 따르면

전체 26만3천여 헥타 가운데

전남의 경우 지리산 지역

5천223헥타가 포함됐습니다



다음달 최종안이 고시되면

보호구역내에서 대규모 광산개발이나

댐 건설, 도로개설 등의 각종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천400여㎞의 한반도 핵심 산줄기로

최근 각종 개발행위로 훼손이 심각해져

시급한 보전대책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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