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해첫 비브리오 환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30 12:00:00 수정 2005-06-30 12:00:00 조회수 4

올들어 광주와 전남지방에 첫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광양시 진상면에 사는 56살 구 모씨가

비브리오 패혈증 양성 반응을 보여

지난 17일부터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씨는 지난 17일 꼴뚜기를 먹은 뒤

복통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혈액검사에서는 양성반응이 나왔지만

부종이나 수포 등의 고유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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