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 임업연구소 앞 공터에서
27살 김 모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목과 근처 나무에
줄을 맨 흔적이 있는 것으로 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진월동 금당산 기슭에서
지난 15일 실종된 45살 이 모씨가
니무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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