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토요 휴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30 12:00:00 수정 2005-06-30 12:00:00 조회수 4

◀ANC▶

주 5일 근무제 확대 시행에 따라

내일부터

관공서가 토요 휴무에 들어갑니다.



각 기관의 토요 휴무제 시행 방안과 대책을



윤근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시도청과 시군구청이

당장 내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쉽니다.



다만 민원실이나 당직실에

토요 민원 상황실을 설치해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합니다 .



경찰도 주 40시간 근무제를 적용받지만

민원실은 토요일에도 운영되고

경찰 지구대와 파출소 등은

종전처럼 24시간 가동됩니다.



또 교통사고와 도난,화재 등의

사실 확인원을

지구대에서도 발급합니다 .



◀INT▶



소방서와 도서관, 박물관 등도

토요일에

평소처럼 업무를 처리합니다.



가장 걱정이 많은 곳은 의료기관입니다.



전남대 병원과 조선대 병원 등

3백인 이상의 대형 병원들은

토요일 진료를 축소합니다 .



광주지역 5개 보건소도

7월 한달동안

첫째와 셋째,다섯째 주 토요일에

한시적으로 문을 열고

이후로는 휴무하기로 했습니다.



◀INT▶



의료 환경이 열악한 전남에서는

근무 인원을 줄이되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토요일에도 진료를 하기로 했고,

지방공사 의료원들도 정상 근무합니다



이밖에 세관은 정상 근무하고

교도소의 면회는

토요일에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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