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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제 확대 시행에 따라
내일부터
관공서가 토요 휴무에 들어갑니다.
각 기관의 토요 휴무제 시행 방안과 대책을
윤근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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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청과 시군구청이
당장 내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쉽니다.
다만 민원실이나 당직실에
토요 민원 상황실을 설치해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합니다 .
경찰도 주 40시간 근무제를 적용받지만
민원실은 토요일에도 운영되고
경찰 지구대와 파출소 등은
종전처럼 24시간 가동됩니다.
또 교통사고와 도난,화재 등의
사실 확인원을
지구대에서도 발급합니다 .
◀INT▶
소방서와 도서관, 박물관 등도
토요일에
평소처럼 업무를 처리합니다.
가장 걱정이 많은 곳은 의료기관입니다.
전남대 병원과 조선대 병원 등
3백인 이상의 대형 병원들은
토요일 진료를 축소합니다 .
광주지역 5개 보건소도
7월 한달동안
첫째와 셋째,다섯째 주 토요일에
한시적으로 문을 열고
이후로는 휴무하기로 했습니다.
◀INT▶
의료 환경이 열악한 전남에서는
근무 인원을 줄이되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토요일에도 진료를 하기로 했고,
지방공사 의료원들도 정상 근무합니다
이밖에 세관은 정상 근무하고
교도소의 면회는
토요일에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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