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활동에 참가하고 있던
전남대 학생회 간부가 경찰에 연행돼
농활이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패트리어트 기지 폐쇄 집회와 관련해
경찰의 출두 요구를 받아온
전남대 부총학생회장 4학년 류 모씨를
어제 새벽 강진군 농민회 사무실에서
연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진군에서
농촌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던
전남대 학생 4백여명은 농활을 일시 중단하고 오늘 오후 보안수사대 앞에 모여
항의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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