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간부 연행 농활 파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30 12:00:00 수정 2005-06-30 12:00:00 조회수 4

농촌 활동에 참가하고 있던

전남대 학생회 간부가 경찰에 연행돼

농활이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패트리어트 기지 폐쇄 집회와 관련해

경찰의 출두 요구를 받아온

전남대 부총학생회장 4학년 류 모씨를

어제 새벽 강진군 농민회 사무실에서

연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진군에서

농촌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던

전남대 학생 4백여명은 농활을 일시 중단하고 오늘 오후 보안수사대 앞에 모여

항의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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