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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후속 작업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각 지자체를 돌며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고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공동 혁신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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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배정된 정보 통신 분야 기관은
모두 5개.
전남으로 오게될 15개 공공기관 중
삼분의 1를 차지합니다.
특히 정보보호 진흥원이 옮겨 오면
오는 2010년부터 3천억원 이상의
산업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을 찾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정통부 산하 12개 기관중 5개가 전남으로
배정된 만큼 정보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건교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옮겨
가는데는 해당 지자체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씽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다음달 말쯤
공동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동혁신도시를
추진하는 만큼 성공을 위해
정부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전 대상 기관을 향한 구애작전도 발빠르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어제 한전 KDN 등을 방문한 전라남도는
내일은 정보통신 관련 기관을 찾아가
신속한 이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도 다음주 중 한전 등 이전 대상 기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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