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쓰레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01 12:00:00 수정 2005-07-01 12:00:00 조회수 4

◀ANC▶

해마다 장마철이면 엄청난 양의

생활 쓰레기가

강과 바다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생활 쓰레기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고

처리 비용만도 수천만원에 이릅니다 .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광주천.



음료수 병과 스티로폼등

각종 생활 쓰레기가 급류에 휩쓸려 내려옵니다.



물이 고인 곳이나 하천가에도

어김없이 생활 쓰레기가 널려있습니다.

◀INT▶



이처럼 하천을 타고 떠내려가는

생활 쓰레기는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오염원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장마가 끝난 뒤

주암호에 밀려든 쓰레기는

모두 750 세 제곱미터.



처리 비용으로만 4천 7백만원이 투입됐습니다.



영산호 관리단도 장마철 쓰레기 처리에

매년 2천만원을 투입하고 있지만

밀려오는 쓰레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농업 기반 공사.."거의 처리가 불가능하고

바다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죠.."



무심코 버린 생활쓰레기가

장마철마다

강과 바다를 오염시켜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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