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박 건조 '첫 걸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01 12:00:00 수정 2005-07-01 12:00:00 조회수 4

◀ANC▶

여수지역 조선소에서도 만톤급 화물선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지역 조선산업에 활력은 물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만 3백톤급 시멘트 운반선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10미터 높이에 길이만도 120미터에 이릅니다.



대형건물를 옮겨놓은 듯한 크깁니다.



만톤급 선박이 지역 조선소에서 건조된 것은

여수지역에서는 처음입니다.

◀SYN▶

대한조선은 최근 네덜란드 선사로부터도

만톤급 다목적선 10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가

내년초부터 3개월 간격으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여수권 조선업계에도

사실상 만톤급 선박 수주의 길을 연 셈입니다.

◀INT▶

아직은 화물선 건조에 머물고 있지만

앞으로는 기술력이 필요한

만톤급 오일 케미컬 운반선 수주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첫 걸음을 내딛은 대형선 건조는

침체된 지역 조선산업에 활력은 물론

쟁쟁력 확보에 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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