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지역 조선소에서도 만톤급 화물선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지역 조선산업에 활력은 물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만 3백톤급 시멘트 운반선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10미터 높이에 길이만도 120미터에 이릅니다.
대형건물를 옮겨놓은 듯한 크깁니다.
만톤급 선박이 지역 조선소에서 건조된 것은
여수지역에서는 처음입니다.
◀SYN▶
대한조선은 최근 네덜란드 선사로부터도
만톤급 다목적선 10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가
내년초부터 3개월 간격으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여수권 조선업계에도
사실상 만톤급 선박 수주의 길을 연 셈입니다.
◀INT▶
아직은 화물선 건조에 머물고 있지만
앞으로는 기술력이 필요한
만톤급 오일 케미컬 운반선 수주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첫 걸음을 내딛은 대형선 건조는
침체된 지역 조선산업에 활력은 물론
쟁쟁력 확보에 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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