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둘러 싼
보성과 벌교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벌교발전과 행정구역개편 범읍민추진위원회'는
벌교읍을 순천시 낙안면으로
편입시켜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주민 1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추진위는 자율서명운동과 함께
이장단과 다른 단체들의 도움을 얻어
마을별 서명운동을 벌인 뒤
청원서를 국회와 전라남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벌교읍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 4월 벌교지역 축제행사의 예산 1억원을
보성군의회가 부결시키면서 촉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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