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준비 바빠졌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03 12:00:00 수정 2005-07-03 12:00:00 조회수 4

◀ANC▶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앞당겨질 것으로 확실시되면서,SOC 확충 등

유치준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2년이 남은 실사 이전까지

기반시설을 얼마나 가시적으로 확충할 지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당초보다 1년 앞당겨진 오는 2007년 말쯤

결정될 것이 거의 확정적입니다.



이렇게 되면,가장 급한 것은

가시적인 사회 간접자본 시설 확충입니다.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여수에서 광양을 잇는 여수산단 진입도로와

여수-순천간 철도 개량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또,박람회장을 연결하는

국도 17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2007년 상반기

실사단 방문전까지 완공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습니다.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여수 시티-파크 리조트를 특구로 지정받아

8월 중에 착공되도록 협의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INT▶



유치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유치의 골격이 될

기본계획 용역 수립을 위해,늦어도 8월까지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됩니다.



또,현재 진행중인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대로 재정계획도 수립됩니다.



◀INT▶



개최지 결정이 앞당겨질 경우

실사단 방문까지 2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정부의 확고한 의지로

얼마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지에

유치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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