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 땅꺼짐 현상이 또 발생해
주민이 대피하는등 불안감이 확산되고있습니다
무안군 무안읍 교촌리 199번지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지반 침하가 발생해
도로와 인근 가옥, 창고 등에 심한 균열이
생기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무안군은 사고가 나자 도로에 안전 펜스를
설치해, 차량을 통제하고 벽에 균열이 발생한
2가구 주민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습니다.
무안군은 땅꺼짐이 발생한 지역을
시추해 본 결과 지하 7m와 10m 깊이에서
공동 2개를 확인했다며
편암과 석회암이 혼재된 지대에
잦은 비로 인해 토사층의 지지력이 약해져
침하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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