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백신 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현재 광주 5개 보건소에 남아 있는
일본뇌염 예방백신이 모두 3천 4백여명분이라며
하루 평균 2백여명에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이달 하순쯤 백신이
바닥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이 질병관리본부에 요청했던
백신이 다음달에나 도착할 것으로 보여
장마 뒤 극성을 부릴 모기에 대비해
일본뇌염 예방접종자가 몰릴 경우
백신 부족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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