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타내려 승객 위장한 4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04 12:00:00 수정 2005-07-04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부경찰서는

사고를 낸 시내버스의 승객인 것처럼

위장한 뒤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로

경남 김해시 구산동 48살 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일 광주시 봉선동 대남로에서

56살 김모씨의 시내버스가 사고를 냈다는

보도를 본 직후 김해에서 광주로 건너와

사고차량 승객인 것처럼 꾸민 뒤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타내려고 하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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