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촉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7-05 12:00:00 수정 2005-07-05 12:00:00 조회수 4

◀ANC▶

기업도시 시범 지역 선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당 지자체마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어떤 분위기인지

정영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기업 도시 시범 사업 선정은 오는 8일 오전

기업도시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모두 3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6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평가단이 이미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도시 시범지역으로 신청한 곳가운데

4-5곳을 선정하게 됩니다.



영암.해남의 관광레저 기업도시 즉

제이프로젝트를 신청한 전라남도는

문화 관광부가 공동 사업자인 만큼

시범 사업 선정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그러면서도 타지역보다 거센

지역 환경 단체들의 조직적인 반대 운동이

좋지않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산업 교역형을 단독 신청한데다

투자 기업들이 확실해 시범 사업 선정을

자신하면서도 막판까지 부군수 등이

서울에 상주하면서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신청한 광양시도

경남 하동과 공동 신청지라는 점에서

내심 선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공공기관 배정 발표때 느낀

실망과 충격이 기업 도시 선정을 통해

회복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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