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 경찰서는
오락실 게임기의 동전함을 열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43살 오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씨는 지난 3일 광주시 치평동 모 오락실에서
만능열쇠를 이용해 게임기의 동전함을 열고
돈을 빼내가는 등 지금까지 27차례에 걸쳐
모두 천 7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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